김시우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시우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PGA 투어 통산 4승을 쌓은 김시우는 이번 시즌 4월 RBC 헤리티지, 5월 PGA 챔피언십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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