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윤이나가 가을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연이틀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윤이나는 이틀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초까지 이어지는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선 82명이 나흘간 컷 없이 순위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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