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직후인 10일 코스피가 3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로 치솟았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본과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강달러 현상이 짙어진 데다 대미투자 불확실성도 지속되면서 원화 가치는 20원 넘게 폭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1.0원 뛴 1421.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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