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세종에 한글미술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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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세종에 한글미술관 문 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한글미술관 건립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시는 미술관 건립을 통해 미술관 없는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전시 공간을 확보해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 도시로서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한글 문화도시' 세종시로서 갖춰야 할 조건으로 한글미술관 건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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