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핀란드와 쇄빙선 11척 계약…중러 '북극 영향력'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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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핀란드와 쇄빙선 11척 계약…중러 '북극 영향력' 견제

미국이 핀란드와 중형 쇄빙선 11척을 공동 건조하기로 했다.

핀란드 조선소가 쇄빙선 4척을 건조한 뒤 인도할 계획으로, 이후 미국이 핀란드 지원을 받아 자국에서 7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영향력 확대에 나서자, 쇄빙선 함대 확장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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