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수사 기간 한 달 더 연장…"법무·정보라인 수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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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수사 기간 한 달 더 연장…"법무·정보라인 수사 계속"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0일 서초동 특검사무실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법 제10조 제3항에 따라 수사 기간을 2차로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대통령과 국회에 이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수사 진행 상황과 남은 사건의 중요도를 고려해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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