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직후인 10일 코스피가 3,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도 함께 치솟아 1,42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1.0원 뛴 1,421.0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30일(1,421.0원) 이후 최고 수준이었고, 일간 상승 폭도 4월 7일(33.7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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