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멧돼지에 30대 여성 부상…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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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멧돼지에 30대 여성 부상…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

추석 연휴 경남 함안지역 한 마을에서 주민을 다치게 한 멧돼지를 전기검침원이 헬멧으로 제압한 일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

무게가 30∼40㎏ 정도인 이 멧돼지는 A씨를 공격하기 전에 대치하고 있던 전기검침원 50대 B씨에 의해 제압됐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 마을을 방문한 B씨는 멧돼지가 주민을 공격하자 오토바이 헬멧으로 멧돼지를 가격해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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