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SSG 감독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준PO 2차전을 앞두고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지금 상황을 보면 3차전 (선발) 정도 될 것 같다"며 "오늘부터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지훈(중견수)이 1차전보다 한 칸 상승한 6번 타자로 나서고, 김성욱(우익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로 하위 타순을 꾸렸다.
김성욱과 정준재는 이번 시리즈 첫 출전이며, 전날 2루수로 나섰던 안상현과 지명 타자 류효승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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