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전남도 농업박물관은 10일 호남의 역사·민속·농업문화를 함께 기록하고 재해석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해온 대표 기관인 대학 연구소와, '농도(農道) 전남'의 정체성을 살려 농경문화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해온 농업박물관이 지역학 연구와 농경문화 보존·전승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농업을 중심으로 한 역사·민속·문화 등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농업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잊혀 가는 세대의 기억을 되살리는 공동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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