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이 오는 24일께 물들기 시작해 11월 5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다양한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이 기간에 하루 평균 213명이 투입돼 관광 안내, 질서 계도, 쓰레기 처리, 교통 통제, 위생·안전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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