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그동안 심판위원만 활용하던 정면 경주 영상을 고객에게 공개해 경마 시행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심의 경주 지정 시에만 심의 영상으로 활용되었는데, 경마팬들에게는 측면 위주의 경마 방송 화면만 제공되어 심의 결과에 대한 고객의 이해가 제한적인 경우가 있었다.
한국마사회 심판처 관계자는 “이번 정면 영상 공개를 통해 모든 고객은 심판위원과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경주 전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라며 “심의 결과에 대한 고객분들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공정한 경마 시행 및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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