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포스코와 현대제철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미국에 납부해야 할 관세 총액은 약 2억8100만달러(약 4000억원)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3월 1150만달러(약 163억원), 4월 1220만달러(약173억원), 5월 3330만달러(약 470억원) 수준이었다.
6월부터 관세율이 50%로 두 배 오르면서 납부액이 4260만달러(약 600억원)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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