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력시장을 찾아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운영하는 종합 지원 이동 상담 버스에서 인력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서울시에서 새벽 일자리 예산 1억5000만원을 내년에 다 삭감하겠다고 통보가 온 상태'라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말에 "이런 기본적인 것은 유지를 시켜줘야 하지 않나"라며 "왜 그렇게 어리석게들 (하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이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겨울의 난로도 결국 예산으로 하는 것 아닌가"라며 "나라가 해야 하는데, 자원봉사로 시작한 일이라 정부와 시 의회가 결합해서 (예산을 지원)하는 건데 없어진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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