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숙소에서 동료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중국 국적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0월 27일 정오께 회사 숙소에서 담배를 피우려다가 동료 B씨가 자신을 제지하자 주먹과 발로 머리와 몸통을 수십차례 때리고, 같은 날 오후 3 바닥에 누워있던 피해자의 얼굴 왼쪽 부위를 오른손으로 한차례 강하게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자의 얼굴을 가볍게 한 대 때린 사실은 있으나 그 정도 폭행으로 뇌바닥동맥 파열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고 다른 원인에 의해 피해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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