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가 해제됐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7.4로, 진앙은 마나이 동쪽 약 43㎞, 진원 깊이는 23㎞로 분석했다.
이번 강진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최소 74명이 사망한 지 불과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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