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유통된 대웅제약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가 '급성간염' 이슈로 회수 조치된 가운데, 식약처가 기준 규격에 적합한 제품에 대해 원료 자체의 간독성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근거 없이 판단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불어 민주당 의원도 건기식 부작용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5년간 체지방 감소 건기식의 이상 사례 신고는 1589건을 기록했고, 원료별 이상사례 분석 결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가장 많이 신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기준 체지방 감소 건기식 관련 중대 이상 사례는 138건이었으며 이 중 136건이 해당 성분 포함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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