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전문 병원을 내세운 이른바 '사무장병원'이 건강보험 재정을 잠식하는 새로운 유형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에 대한 요양급여비 환수 대상액이 162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 사건 9건 중 7건은 현재 수사 및 재판 중이며, 유죄가 확정된 사건은 2건이다.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으로 유죄가 확정된 사례를 살펴보면, 첫 사례는, 사무장 A가 2005년 'OO의료법인 의료재단' 명의로 서울 2곳, 부산 1곳 등 3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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