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10일 건국기념일(쌍십절) 연설을 통해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해협의 현상 변경을 하려는 시도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이 총통은 이 같은 국방예산을 통해 ▲'대만의 방패(T-Dome)' 구축 가속화 ▲첨단기술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스마트 방어 작전체계 구축 ▲선진국 군수산업과 협력을 통한 공급망 심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상호관세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세율을 확보하고 대만과 미국의 무역 적자를 해소할 것"이라며 "대만과 미국의 산업 협력을 심화시켜 대만 경제 발전이 국제 사회와 연결돼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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