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르며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골든글러브 후부에 오르려면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서야 하는데, 문현빈은 이번 시즌 1414경기에 나서 외야수로는 876⅓이닝을 소화, 한화에서 외야수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문현빈이 프로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2023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당시 좌익수로 들어간 경험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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