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 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
10일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고립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 총 10만296건(평일 야간·주말·휴일, 지난 8월 기준) 중 전화·문자 확인이 8만2380건(81.2%)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장 출동 718건(0.7%), 기타 1만7198건(17.1%, 미수신·결번 등)이었다.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 데이터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감지·수집·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와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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