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9만3574편(23.1%) ▲2024년 9만607편(21.5%) ▲2025년 8월까지 5만1624편(18.9%)의 항공기가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저가항공사(LCC)의 지연율은 더욱 심각했다.
2024년 3대(김포·김해·제주) 주요 공항 지연율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의 경우 17.25%인데 반해, 저가항공사(LCC)의 지연율은 24.44%에 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