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추간공접근법은 약 0.5cm의 미세 절개와 금속 재질의 특수 키트 사용, 인대 절제가 수반되므로 절개부 출혈 감시와 시술부 신경 주변 부종 관찰이 필수다.
부분 마취긴 하나 경막외 마취에 준해 진행되므로 활력 징후, 배뇨, 하지 감각·운동 기능을 체크해 이상 신호를 조기에 차단하고 마취 후 회복 경과를 관찰한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추간공확장술은 꼬리뼈접근법과 추간공접근법의 장점을 묶어 좁아진 신경 통로를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최소침습 치료”라며 “초반 1~3일의 입원 후 집중 모니터링이 안전한 회복과 재발 감소, 기능 회복 속도에 결정적이다.절개부와 시술부의 출혈·부종·통증을 세심히 관리하고, 환자 맞춤 자가 관리 교육까지 병동에서 완결해 좋은 예후로 퇴원하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베이비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