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특수학급 증설,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영지학교분교장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2025학년도 4월 기준 2,177명으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62명이 늘어났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3차 학급편성을 포함하면 129개교 202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4학급이 순증했다.
또한 학기 중 재배치 등으로 인하여 정원이 초과되는 특수학급의 신증설 현상을 신속 지원하기 위하여 연 1회이던 학급편성을 연 3회로 확대(1, 2, 8월)했으며 지난 8월 특수학교(급) 3차 학급편성을 통해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 1학급, 서귀중앙초등학교 1학급을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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