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성향 다카이치 총재는 2021년 총재 선거에서 고(故) 아베 전 총리의 지지를 받으며 보수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아베 전 총리는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한국과 중국이 크게 반발했다.
요미우리는 만일 다카이치 총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면 중국, 한국뿐만 아니라 일미한(한미일) 협력을 중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 악화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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