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휴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높이 평가했지만, 노벨평화상은 지지하지 않았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뭄바이에서 "가자지구 휴전 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없이는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영국이 미국 등과 함께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 휴전 및 인질 석방을 전격 합의했고, 이스라엘 내각은 10일 이 합의안을 승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