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韓 떠난 아들 우주, '아버지'라고 처음 불러"…♥재혼 남편 울렸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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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韓 떠난 아들 우주, '아버지'라고 처음 불러"…♥재혼 남편 울렸다 [엑's 이슈]

"성장한 우주가 너무 길게 나에게 편지를 썼다.자러 가기 전에 한 번 안자고 했는데 내가 냄새난다며 머리를 치우고 안아줬다"는 조혜련은 "편지에 날 너무 사랑하지만 잘 표현하지 않는 엄마에게 라고 하더라"며 또 눈물을 흘렸다.

화면에는 우주가 쓴 편지가 공개됐다.조혜련은 우주가 처음으로 재혼 남편에게 아버지라는 호칭을 쓴 것임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전화를 받은 아들에게 조혜련은 "아침에 편지 뭐냐.고맙다"며 또 한 번 울컥했고, 우주는 "왜 우냐"며 엄마의 눈물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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