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이 미국과의 관계에 미칠 파장에 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의 뜻과 무관하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노벨평화상 적임자라고 주장해왔다.
노벨위원회는 지난 6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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