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지난 6일 50대 아내가 치매를 앓는 남편을 살해한 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을 확인한 데 이어,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그의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남편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당일 오전 10시 10분께 B씨가 입원한 요양병원 측에 “잠깐 외식을 하고 오겠다”며 B씨와 나선 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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