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거목’ 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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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거목’ 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유중근 여사(전 적십자 총재) 등을 포함한 유가족과 이제중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엄수됐다.

최 명예회장과 함께 오랫동안 고려아연을 세계 1위 기업으로 일궈온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은 조사에서 “최 명예회장은 황무지 같았던 한국의 비철금속 제련 분야를 개척해 자원강국을 이루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한평생을 달려왔다”며 “오늘날 고려아연이 세계 제련업계 선두주자로 앞서가게 된 것은 기술도 인재도 자원도 부족한 시대에 격동의 파고를 헤친 최 명예회장의 혜안과 진취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그의 공적을 기렸다.

1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진행된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1941년생으로 황해도에서 태어난 최 명예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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