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한 달 전 'ISMS 인증' 통과…"인증제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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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한 달 전 'ISMS 인증' 통과…"인증제 실효성 의문"

최근 화재 발생으로 인해 대규모 행정 서비스 먹통 사태를 야기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이 불과 사고 한 달 전 재해복구 항목이 포함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재해·재난 대비 안전조치 ▲재해복구 시험 및 개선 ▲백업 및 복구관리 등이 포함된다.

이 의원은 "이중화·이원화는커녕 백업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러한 재난·재해 대비 수준을 '적정'하다고 판정해준 ISMS 인증 제도를 과연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며 "정부는 형식적인 인증 건수 늘리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실제 보안, 재해복구 수준을 담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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