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자신감 얻은 김정은, 안방에서 광폭 외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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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자신감 얻은 김정은, 안방에서 광폭 외교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고위인사를 안방인 평양으로 초청해 활발한 외교 행보를 보였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이고 베트남과 라오스 등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로까지 외교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북한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의 최고지도자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양자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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