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이 하반기 첫 글로벌 현장경영지로 유럽을 택한 것은 불닭 브랜드의 인기가 현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양식품 제품은 네덜란드·독일 등 주요 슈퍼마켓에 입점해 있으며 올해 2분기부터는 영국 최대 유통채널 '테스코(Tesco)'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유럽 방문은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김 부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라며 "아누가 2025에서의 성공적인 부스 운영이 유럽시장 내 삼양식품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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