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치소 밖 기도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정성이 힘이 된다”는 근황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통일교는 “(한 총재가 구금된)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식구님들의 기도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법원은 한 총재가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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