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3기 옥순의 어장’에 갇힌 남자들에게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이었는데, 23기 순자와 11기 영숙도 자신들의 호감남인 미스터 권과 미스터 한을 어장에 넣은 듯한 23기 옥순에게 성토의 목소리를 냈다.
11기 영숙을 향한 미스터 윤의 미련 때문에 잠깐 어색해졌던 25기 옥순-미스터 윤은 다정한 기류를 되찾았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 제갈은 제작진 앞에서 “자존심이 있는데 어장당하는 게 싫었다”고 밝혔고,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님과 미스터 나님에 대한 마음이 비슷해서 고민이었는데, 미스터 제갈님이 (최종 선택을) 안 하겠다고 하시니까”라며 애써 쿨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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