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앞둔 금융권, 증인 채택 두고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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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둔 금융권, 증인 채택 두고 ‘희비’

2025년 정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가 발표한 금융권 증인 명단에 업권별 희비가 엇갈렸다.

매년 단골로 불려온 4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은 명단에서 빠진 반면, 사모펀드·카드사·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과 가상자산거래소 수장이 대거 포함됐다.

올해 국감 증인 명단은 금융권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각 변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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