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의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했다.
지난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합의한 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20개 항목을 담아 제시한 종전안 가운데 즉각 휴전, 인질 송환 등을 골자로 한 1단계 조치다.
합의 내용에 따라 가자지구 내 모든 군사활동을 중지되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준비하기 위해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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