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숙을 향한 미스터 윤의 미련 때문에 잠깐 어색해졌던 25기 옥순-미스터 윤은 다정한 기류를 되찾았다.
미스터 강은 “괜찮다가 왜 그래? 조울증 있어?”라고 받아쳐 23기 옥순은 물론, 3MC 데프콘-경리-윤보미마저 뒷목 잡게 했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 제갈은 제작진 앞에서 “자존심이 있는데 어장당하는 게 싫었다”고 밝혔고,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님과 미스터 나님에 대한 마음이 비슷해서 고민이었는데, 미스터 제갈님이 (최종 선택을) 안 하겠다고 하시니까”라며 애써 쿨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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