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은숙! vs 몰압 안돼”…‘다 이루어질지니’ 호불호 제대로 갈렸다
수지·김우빈의 넷플릭스 판타지 로맨스 ‘다 이루어질지니’가 시청순위 등 정량적 성과와 달리 시청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수지와 김우빈의 하모니에 대한 긍정 반응, 여기에 ‘파리의 연인’ ‘상속자들’ ‘더 글로리’ 등 김은숙 작가의 대표작들을 패러디한 일부 장면이 ‘밈’으로도 퍼지며 화제성을 견인하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는 “드라마 톤의 변화가 당황스럽다”는 반응까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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