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 각료들, 휴전 합의 반대…"하마스 해체 안 되면 연정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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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극우 각료들, 휴전 합의 반대…"하마스 해체 안 되면 연정 붕괴"

이스라엘 연립정부의 극우 성향 각료들이 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내각의 휴전 합의안 표결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 1단계 합의안에 잇따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연립정부 내각을 구성하는 극우 정당 오츠마예후디트(유대의힘)를 이끄는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은 이날 "살인 테러리스트들을 풀어주는 합의안에 찬성할 수 없다"며 "정부 내에서 이를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합의된 휴전안에 따르면 하마스는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해야 하며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종신형 수감자 250명과 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구금된 가자지구 주민 1700명을 석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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