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총리- 팔 부통령 , 전화로 가자 정전후 후속조치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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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총리- 팔 부통령 , 전화로 가자 정전후 후속조치 회담

이집트의 바드르 압델라티 외무장관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후세인 알-셰이크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전화로 최근 합의된 가자지구 정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이집트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합의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인도주의 구호품의 전달을 쉽게 해줘야 하며, 이 지역의 재건과 빠른 회복의 길을 닦아 주어야 한다"고 압델라티는 말했다.

여기에는 즉시 정전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이스라엘 인질들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교환 석방,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의 반입 등의 조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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