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가족과의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딘딘은 “이번 명절에 엄마, 아빠와 셋이서 효도여행을 가려고 했다.근데 오사카 비행기 티켓 비즈니스가 160만 원이더라.재수가 없더라”라며 “엄마, 아빠 모시고 여행을 가는데 두 분 연세가 많아서 무리해서라도 하려고 했는데 싫다고 하시더라.나중에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여행 로망이 있지 않냐.하지만 가면 매일 싸운다”라며 “여행 가면 좀 슬픈 게, 해외 가면 부모님이 아기가 된다.소통이 안 돼서 우리가 다 들어주다 보면 화가 난다.근데 부모님이 나를 지원해서 이렇게 된 건데 이 상황이 또 싫더라”라고 여행 때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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