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면서 깜짝 북미회담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데,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가 분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비상임) 9일(현지 시간) CSIS 팟캐스트 '캐피털케이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우선순위는 김정은을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테이블로 데려오는 방법을 찾는 것이 돼야할 것이다"면서도 "APEC에 의한 가능성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APEC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경우 한국과 이재명 정부에 도 공로가 돌아가기 때문에, 북한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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