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 인질 13~14일 석방…이집트 서명식 참석 조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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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자 인질 13~14일 석방…이집트 서명식 참석 조율"(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내주 초 가자지구 인질 석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전쟁 종식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6일부터 이집트에서 협상을 진행했고, 현지 시간 기준 이날 새벽 종전 계획 1단계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합의를 공식화하는 서명식에 직접 참석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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