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법원이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의사들의 악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에 손글씨 교습을 포함하고, 정부에 2년 내 디지털 처방전 전면 도입을 지시했다.
인도 의사협회장 딜립 바누샬리는 "의사들에게 환자와 약사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굵고 명확한 글씨로 처방전을 작성하라고 권고한 상태"라며 법원 결정에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의료계의 악필 문제는 인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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