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산 석유 수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된 중국 기업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산 석유 및 액화석유가스(LPG)의 이란 수출을 지원하는 50여 개의 개인, 단체 및 선박에 제재를 부과해 이란의 석유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 원유를 지속 구매한 중국 내 원유 터미널과 정유소, 이란 그림자 함대(제재 우회 선박) 20여척, 아랍에미리트(UAE)·홍콩·파나마에 본사를 둔 LPG 운송 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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