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자금줄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정유사 등 이란산 원유를 수입한 기업들을 제재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산 LPG 판매에 관여한 다국적 네트워크, 제재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둔갑한 '그림자 선단' 20여척, 중국 소재 원유 터미널과 정유사 등이 포함됐다.
재무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를 구입하는 중국 소재 정유사를 제재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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