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나포한 선박에 탑승 중이었던 우리 국민과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화적·인도주의적 목적의 민간 선박이 공해상에서 불법 나포되고 탑승 민간인들이 체포·구금되는 반인도적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관련국에 김아현 씨를 비롯해 체포된 탑승자 모두에 대한 인도적 처우와 조속한 석방 및 안전한 귀환 조치를 엄중히 요구한다"고 했다.
또한 소나무당도 서면을 통해 "우리 국민 김아현 씨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란다"며 "이스라엘 정부에 엄중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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