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으로 꼽히는 소설가 겸 각본가다.
한경민 교수는 "헝가리 독자들은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언젠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해왔다"며 "노벨상 수상이 기대되는 다른 헝가리 작가로 나더쉬 피테르도 있지만, 그에 비해 크러스너호르커이가 더 많은 작품을 발표했고 더 넓은 독자층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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