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집권 자민당 총재가 9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집회에 메시지를 보내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을 비판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강경 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총재는 그동안 중국의 인권 침해에 비판적 태도를 고수해 왔고, 중국이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대만과 관계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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